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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취업률 97.6%… 日경제 부활 비결은

입력 : 2017-06-26 20:55:39 수정 : 2017-06-26 20: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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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시사기획 창’
KBS1 ‘시사기획 창’(사진)은 27일 오후 10시 아베노믹스로 성장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일본을 파헤쳐 본다.

올봄 졸업한 일본 대학생의 취업률은 97.6%로 조사가 시작된 1997년 이후 최고치다. 고졸 취업률 역시 99.2%를 기록했다. 생산가능인구 감소로 취업인구 자체가 줄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아베 신조 정권 출범 이후 경기가 회복세를 이어가는 것도 취업률 상승에 일조하고 있다. 고용 시장뿐만 아니다. 주가와 부동산 가격도 동반 상승 중이다.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4차 산업혁명으로의 진입 속도도 빠르다. 사회 곳곳에서 활력과 자신감이 넘친다.

일본은 한국보다 먼저 선진 경제에 진입해 3저(저성장·저물가·저금리) 현상과 인구 고령화를 경험하면서 경제 활력을 찾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일본으로부터 우리는 무엇을 배워야 할지 알아본다.

김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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