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4당 원내대표들은 이날 여의도 한 호텔에서 만나 7월 임시국회를 다음 달 4일부터 18일까지 열고 정부조직법을 국회 각 상임위와 안행위에 상정해 논의한다 등의 합의문을 작성하기로 했다고 복수의 관계자가 전했다.
왼쪽부터 국민의당 김동철,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바른정당 주호영,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
인사청문 제도 개선을 위한 국회 운영위 8인 소위원회 가동과 정개특위 설치, 개헌특위·평창올림픽 특위 연장도 합의문에 담긴다.
다만 답보 상태인 추가경정예산(추경)은 합의문에서 빠진다.
여야 4당 원내대표들은 내일 만나 합의문을 작성할 예정이다.
<연합>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