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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과천 집값… 경기도 평균 3배 달해

입력 : 2017-06-26 22:06:35 수정 : 2017-06-26 22: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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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도내서 가장 많이 올라 / 안성 3.3㎡당 평균 6만원 올라 최저 최근 3년간 경기도내에서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뛴 곳은 과천시인 반면 가장 적게 오른 곳은 안성시로 나타났다.

26일 경기도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경기도내에서 3.3㎡당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과천시로 3084만원에 달했다.

이 가격은 2013년 말 2381만원에서 재건축 규제완화를 중심으로 한 2014년 정부의 ‘9·1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3년여 사이에 703만원이 뛴 가격으로, 도내 평균 1032만원의 약 3배에 달한다.

과천시에 이어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상승폭이 큰 곳은 하남시로 2013년 말 997만원에서 1518만원으로 3.3㎡당 521만원이 뛰었다.

3번째로 아파트 가격이 상승한 곳은 광명시로 1135만원에서 1441만원으로 306만원이 올랐다. 성남시는 1430만원에서 1679만원으로 249만원이 올랐고, 안양시도 1087만원에서 1291만원으로 204만원이 뛰었다.

가장 적게 오른 곳은 안성시로 3.3㎡당 평균 6만원이 상승하는 데 그쳤다.

수원=김영석 기자 loveko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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