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논평] The new normal of slow growth

By Stephen Moore (CNN economic commentator)

The left and even some academics on the right laugh that the goal of 4 percent growth is a pipe dream. Why? They say there aren’t enough workers with the retirement of the baby boomers and that automation means fewer jobs available. Productivity is apparantly tapped out.

One bogus argument for the new normal of slow growth is that the labor force growth necessary for high growth will not happen. It is true that baby boomers are retiring at a pace of 10,000 a day. But the notion that there isn’t an available pool of workers to fill millions of new jobs from the tax cuts and deregulation is nonsense.

There are potentially tens of millions of workers who could and should be working, but aren’t. Also, we can and should fix our immigration system so many more engineers, scientists, and skilled workers can get visas to come to the U.S. and fill open jobs.

Then there is the issue of productivity. Federal Reserve vice chair Stanley Fischer declared last year that slow growth in “capital investment and productivity” is the force that’s “holding down growth.” No they aren’t. Investment has been low for the past decade because of liberal policies that punished capital investment.

I’m of the belief that America is just entering a new stage of massive productivity gains as we enter the Digital Age Part Two. Artificial intelligence and robotics could double or triple the productivity of American manufacturing.

Then there are the automated autos and planes. These will reduce transportation shipping costs by 75 and 80 percent over the next two decades, leading to massive productivity gains for businesses.

In other words, we are entering a golden age of productivity with undreamed of advances. We will produce more and more output with fewer and fewer workers needed.

생산성의 새 황금시대가 열리고 있다

스티븐 무어(CNN 경제 해설자)

좌익과 심지어 일부 우익 학자들은 4% 경제성장 목표가 몽상이라고 웃는다. 왜일까.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로 근로인력이 충분하지 않으며 자동화가 취업 가능한 일자리의 축소를 의미한다고 그들은 말한다. 생산성은 분명히 고갈되고 있다.

낮은 성장이 뉴노멀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높은 성장에 필요한 노동력 성장이 실현 불가능할 것이라는 근거를 댄다. 베이비붐 세대 사람들이 하루에 1만 명의 속도로 은퇴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세금 인하와 규제 철폐로 생기는 수백만 개의 신규 일자리를 채우게 될 이용 가능한 근로인력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관념은 말도 안 된다.

일할 수 있고 일해야 하는 잠재적인 노동자가 수천만 명 존재하지만 취업하지 않고 있다. 또한 우리는 더 많은 기술자와 과학자 및 숙련공이 미국에 와서 열린 일자리를 채울 수 있는 비자를 취득할 수 있도록 이민 제도를 올바로 고칠 수 있고 고쳐야 한다.

다음에는 생산성 문제가 있다. 연방준비제도의 부의장 스탠리 피셔는 “자본투자와 생산성”의 느린 성장이 “성장을 억제하고 있는” 실세 요인이라고 지난해 선언했다. 아니다, 그렇지 않다. 자본 투자를 처벌한 진보적인 여러 정책 때문에 투자가 지난 10년 동안 저조했다.

우리가 디지털시대 제2부에 진입함에 따라 미국이 대규모로 생산성이 증대되는 새로운 단계에 방금 진입 중이라고 필자는 믿는다. 인공지능과 로봇공학이 미국 제조업의 생산성을 2배 혹은 3배 증가시킬 수 있다.

다음에는 무인 자동차 및 비행기가 있다. 이런 운송수단은 앞으로 20년 동안 물류 수송비용을 75 내지 80% 줄여 기업들의 대대적인 생산성 증대를 유도하게 된다.

달리 말하면, 우리는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던 생산성의 황금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우리는 갈수록 적은 필요 인력으로 점점 더 많은 양의 생산을 하게 될 것이다.

역주=오성환 외신전문위원 [e-mail]

△pipe dream:몽상 △tap out:고갈되다 △bogus:허위의, 가짜의

△fool:이용 가능한 인력 △fix:바로잡다, 수리하다 △hold down:억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