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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道 정체 서서히 풀려…서울~부산 4시간40분

입력 : 2017-09-30 15:08:14 수정 : 2017-09-30 1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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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접어들면서 귀성길 정체가 서서히 해소되고 있다. 일부 상습 정체 구간을 제외하면 교통 혼잡은 심각하지 않은 상황이다.

30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2시15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신갈분기점부근~죽전휴게소 3㎞ 구간, 달래내부근~반포 8㎞ 구간, 부산방향 반포~서초 2㎞ 구간, 천안휴게소 부근 4㎞ 구간, 옥산부근~옥산 3㎞ 구간 등에서 차들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에서는 판교-구리-일산�향 송파~서하남부근 4㎞ 구간, 서운분기점~송내 4㎞에서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강릉방향 호법분기점~이천 부근 4㎞, 인천방향 월곶분기점~월곶분기점부근 2㎞ 구간에서 차들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향 금천 2㎞ 구간, 중부고속도로 남이방향 진천터널부근 2㎞ 구간, 호남고속도로 순천방향 산월 2㎞ 구간에서 답답한 교통흐름을 보이고 있다.

오후 3시 서울요금소를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기간은 ▲서울~대전 2시간 ▲서울~광주 3시간30분 ▲서울~목포 3시간40분 ▲서울~대구 3시간41분 ▲서울~부산 4시간40분 ▲서울~울산 4시간39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양양 1시간50분 등이다.

상행선은 ▲대전~서울 2시간 ▲광주~서울 3시간10분 ▲목포~서울 3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27분 ▲부산~서울 4시간20분 ▲울산~서울 4시간33분 ▲강릉~서울 2시간30분 ▲양양~서울 1시간50분 등이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총 차량 대수는 468만대로 전망된다. 수도권 기준으로 52만대가 빠져나가고 47만대가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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