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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국제교류 산실' 경북 대외통상관 오픈

입력 : 2017-10-20 03:00:00 수정 : 2017-10-20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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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 국내외 투자유치와 국제교류활동에 사용되는 대외통상교류관이 문을 열고 첫 행사를 가졌다.

도는 19일 대외통상교류관에서 김관용 도지사, 이정백 상주시장, 변부홍 올품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품과 투자금액 1100억원, 신규일자리 80개 창출 등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로 ㈜올품은 동물복지형 도계시설과 최첨단 자동화시스템 확충을 통해 1일 27만마리던 생산라인을 40만마리로 확대하고 고품질 친환경 프리미엄 닭고기 생산체계를 갖추게 된다.

올품은 2001년 공장 문을 연 이래 HACCP 인증과 함께 우수축산물브랜드, 맥도날드 품질인증 등 국내외에서 위생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지역에서는 드물게 상시고용 75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전국 육계 물량의 67%이상을 경북 내에서 소화하고 있고 이중 47.7%를 상주지역 농가에서 공급받는 등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되고 있으며 2017년 경북산업평화대상을 수상한 대표적인 향토기업이다.

안동=전주식 기자 jsch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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