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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브리핑] 실손형 보상으로 배타적사용권 획득 외

입력 : 2017-11-01 03:00:00 수정 : 2017-11-01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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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형 보상으로 배타적사용권 획득


KB손해보험이 최근 출시한 ‘KB스마트비즈니스보험’(사진)이 3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이 보험은 경비시스템 미설치 사업장에 대한 실손보상 도난 위험률을 업계 최초로 도입해 3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인정받았다. 배타적사용권은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의 신상품 심의위원회가 보험소비자를 위한 창의적인 보험 상품을 개발한 회사에 독점적인 상품판매 권리를 주는 제도다. 지난달 출시된 KB스마트비즈니스보험은 소규모사업자를 대상으로 화재, 배상, 도난 등의 필수 담보를 제공하는 종합보험상품이다.

카카오페이 인증으로 보험 청구 간편하게


동부화재는 업계 최초로 카카오페이 인증을 통해서 간편하게 보험금 청구를 할 수 있도록 본인인증 수단을 확대했다. 고객이 고객상담센터로 보험금청구 방법을 문의하면 상담사가 고객의 휴대전화기로 보험금청구 안내 문자를 발송하며, 고객은 인터넷주소(URL)를 통해 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카카오페이 인증으로 간편하게 보험금청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여성 관련 질환 보험료 변동 없이 보장 강화

푸르덴셜생명은 여성에게 발병률이 높은 유방암, 여성생식기암 등의 질병과 사망을 보험료 변동 없이 평생 보장해주는 ‘(무)여성건강평생보장보험(저해지환급형)’을 출시했다. 여성이 남성보다 오래 살지만 여성 질병으로 인한 의료비용 증가로 경제적 부담이 높은 점을 고려해 보험료는 낮추고 여성 질병 보장을 강화한 여성전용 상품이다. 해지 시 해지환급금을 줄이는 대신 보험료를 낮춰 같은 비용으로 더 큰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백소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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