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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민 전 국방부 장관이 6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 제17대 합참의장(1981.5∼1982.5)과 제23대 국방부 장관(1982.5∼1986.1)을 지낸 윤성민 예비역 육군 대장은 1926년 전남 무안군에서 출생했다.

고인은 1950년 1월 육군 소위로 임관(육사 9기)해 6·25전쟁과 베트남전쟁에 참전했으며, 5사단장, 3군단장, 제1야전군사령관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군문을 떠난 후에는 한국석유개발공사 이사장, 대한방직협회장 등 산업체에 근무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우정해씨와 두 딸이 있다. 영결식은 9일 오전 9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합참장으로 거행된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02)3761-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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