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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 갤 가돗 “성추행 감독 빠져야 '속편' 찍을 것”

입력 : 2017-11-12 16:51:00 수정 : 2017-11-12 16: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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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갤 가돗이 성추행 파문에 휩싸인 영화 감독 겸 프로듀서 브렛 래트너가 빠져야 '원더 우먼' 속편에 출연하겠다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 (Daily Mail) 등 외신에 따르면 워너브러더스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갤 가돗이 '원더 우먼' 속편에 브랫 레트너가 개입한다면 출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브렛 래트너는 '원더 우먼'의 제작과 관련 제작비를 지원했으며 이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속편 제작을 결정했다. 갤 가돗 역시 출연이 약속된 상태였다.

한편 지난 1일 미국 매체 로스엔젤레스 타임즈(Los Angeles Times)는 브렛 래트너가 6명의 여배우들을 성추행했다는 내용을 공개해 파장이 일었다.

뉴스팀  hms@segye.com
사진=영화 ‘원더우먼’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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