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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군대 가면 좋은 이유…"제대 후 모델 데뷔, '센언니' 이미지에 여성 팬이 더 많아"

입력 : 2017-11-13 10:45:42 수정 : 2017-11-13 15: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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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소셜 미디어(SNS)에 공개해 사람들 시선을 한 몸에 받았던 여성이 제대 후 모델로 데뷔하면서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미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015년 군에 입대한 후 이스라엘군 홍보모델로 활동한 마리아-밀리- 두마크가 11월 초 영국 잡지 모델로 데뷔했다.

그는 군대에서 생활하는 모습 SNS에 게재해 이스라엘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은 후 이번 잡지 모델 데뷔로 하면서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군 복무 모습을 SNS에 올려 화제가 된 마리아 밀리.
특히 그는 남성을 넘어 여성에게 더 많은 인기를 얻으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여성들은 그로부터 ‘강한 여성상’을 찾아내고, 그를 ‘롤모델로 삼으며 닮고 싶어 한다‘고 전해졌다.
또 완벽에 가까운 ‘마네킹 몸매’는 남성에게 큰 매력을 전한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흠잡을 곳 없는 완벽한 몸매로 여성에게는 동경의 대상이 되고, 남성에게는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올해 21살은 그는 현재 93만명에 이르는 팬을 거느리고 있으며, 모델데뷔 후 팬이 더 늘어 올해 100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그는 허리둘레 약 20인치에 몸무게 40kg대로 다른 여성 모델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지만, 군에서 다져진 탄탄한 몸매와 건강미가 인기 비결로 꼽히고 있다.

뉴스팀
사진= SNS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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