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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정시 퇴근 문화 정착을 위해 사내에 '워라밸 위드 올리브영'(Work&Life Balance with OLIVEYOUNG)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과 삶 균형에 임직원 관심을 제고하고 정시퇴근 문화를 정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올리브영은 서울 동자동 본사 사옥 내 층마다 포토존을 설치하는 한편 야근하는 직원들에게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는 메시지가 담긴 '퇴근독려카드'를 매주 목요일마다 나눠주고 있다.

올리브영은 CJ그룹의 기업 문화 혁신 방안에 따라 올해 7월 1일부터 '유연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직원들은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30분 단위로 출근 시간을 정할 수 있으며, 퇴근 시간은 이에 비례해 오후 5시부터 7시까지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눈치 보지 않고 정시에 퇴근하는 워라밸 캠페인을 확산하고자 고민하다가 젊은 기업 문화의 강점을 살려 여러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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