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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브리핑] 월 3만원으로 암·상해·생활까지 보장 외

입력 : 2017-11-15 03:00:00 수정 : 2017-11-15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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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3만원으로 암·상해·생활까지 보장


하나생명은 20∼49세라면 나이에 상관없이 월 3만원으로 암, 상해, 생활까지 보장받는 온라인·모바일 전용상품 ‘(무)싱글(Single)벙글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암, 상해, 생활보장 중 자신의 상황과 계획에 맞게 2개 이상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암 보장을 선택하면 암 진단금과 암 사망 시 암 사망 보험금을 지급하고, 상해 보장을 선택하면 재해로 외모특정상해(머리, 얼굴, 목 등)가 발생할 경우 입원·수술비 등을 보장한다. 주말과 공휴일 등을 욜로(YOLO)데이로 지정해 이때 장해가 발생하면 평일보다 2배 많은 재해장해급여금을 지급한다. 생활보장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중이염, 위궤양 등의 입원·수술비와 강력범죄 상해 시 위로금과 일부 진료비를 보장한다.

조건 충족하면 보험금 미리 지급 서비스

교보생명은 큰 병이 되기 전에 작은 병부터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교보미리미리CI(치명적 질병)보험’이 생명보험협회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은 독창적인 금융상품에 부여하는 것으로, 다른 보험사는 앞으로 3개월간 이와 유사한 상품을 내놓을 수 없다. 업계 최초로 요건 충족 시 장래 받을 보험금 일부를 미리 받을 수 있는 ‘보험금 부분전환 서비스’를 도입해 고령화에 따른 노후자금 확보를 보다 쉽도록 한 점을 인정받았다. 교보미리미리CI보험은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치매 등 중대질병을 보장하는 CI보험이다. 중대한 갑상선암, 중증세균성수막염, 뇌출혈, 뇌경색증과 같은 중증질환을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다.

백소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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