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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나진·하산 경제협력 논의

입력 : 2017-11-15 18:40:46 수정 : 2017-11-15 18: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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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북한 러 대사관 페북서 밝혀 북한과 러시아가 14일 평양에서 나진·하산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5일 북한 주재 러시아대사관 페이스북 등에 따르면 알렉산데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는 14일 평양에서 김윤혁 북한 철도성 부상(차관)과 만나 나진항을 통한 러시아산 석탄 반출과 관련해 양국 사이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북·러 양측은 나진·하산 철도와 나진항 제3부두를 통한 화물 운송 확대에 걸림돌이 되는 요소를 제거해 나가기로 했다. 또 러시아는 이번 회담에서 나진·하산 프로젝트의 주관사이자 러시아와 북한의 합자회사인 나선콘트라스(RCT)의 투자지분 재조정 문제를 북한과 협의했다.

김예진 기자 ye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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