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TBS 방송이 낸 구인공고에는 1일 8시간 동안 방송참가자 안내 및 문서작성 등의 업무에 무려 9만 1000엔(약 90만원)이라는 급여를 제시했다.
또 연말이 아닌 오는 12월 초에 일하며, 방송국은 '아르바이트 하면서 인기 프로그램을 볼 수 있다'는 점과 지방 참가자에게는 숙박비를 별도로 지급한다고 내세웠다.
조건은 검정 정장이 있고, ‘볼링’을 취미로 하는 사람‘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지원할 수 있다.
약 90만원과 교통비를 별도로 지급한다. 지방에서 온 경우 숙박비를 제공한다고 전해졌다. |
인기 만화를 주제로 한 방송에 만화 팬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TBS 구인광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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