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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보호정책의 미래' 주제 포럼 열려

입력 : 2017-11-16 16:08:48 수정 : 2017-11-16 16: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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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윤태용)은 사단법인 한국저작권법학회(학회장 오승종)와 공동으로 오는 17일 상명대 미래백년관 밀레홀에서 제27회 ‘저작권 열린포럼’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이번 포럼은 저작권법 제정 60주년, 보호원 설립 1주년을 맞아 학계와 법조계, 업계의 저작권 전문가들이 모여 저작권 보호 현안에 관해 토론하는 자리다. 미래 저작권 보호 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포럼은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한다. 첫 세션은 임상민 대법원 재판연구관의 사회로 ‘링크사이트에서의 저작권 침해에 대한 국내외 대응 현황’에 대해 토론한다. 이어 ‘저작권 침해 수익원 제공자의 저작권 침해 간접 방조 적용의 가능성’, ‘클라우드 환경에서 디지털 저작권 침해 수사에 대한 이슈’를 차례로 논의한다.

포럼에는 각계 저작권 전문가와 상명대 학생들이 참석해 저작권 보호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토론한다. 보호원 윤태용 원장은 “최근 사회적인 이슈가 되는 주제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함으로써 저작권 보호의 미래 대비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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