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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인기 캐릭터 '슈퍼마리오' 영화 출현한다

입력 : 2017-11-19 14:40:33 수정 : 2017-11-19 14: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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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비디오게임 캐릭터 슈퍼마리오가 스크린에 데뷔한다.
게임 슈퍼마리오 화면.
최근 미국 CNN 등 외신은 일본 게임사와 미국 애니메이션 제작업체가 게임 캐릭터 슈퍼마리오를 주인공으로 영화 제작을 위해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게임 슈퍼마리오는 버섯 왕국을 배경으로 주인공 마리오와 루이지가 악당 거북이와 버섯을 물리치는 게임으로, 32년간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슈퍼마리오 시리즈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으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애니메이션 제작 초기 단계라 개봉 시기 등 구체적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지만, 게임 개발자 미야모토 시게루가 프로듀서로 참여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해진다.

외신은 "마블의 슈퍼히어로와 해리포터 등 유명 브랜드를 내세운 프랜차이즈 영화들이 현재 영화업계를 견인하고 있다"며 슈퍼마리오 애니메이션의 제작도 이런 추세의 하나라고 전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CN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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