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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건강정보 멀리 있지 않아요”

입력 : 2018-02-11 23:54:25 수정 : 2018-02-11 23: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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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월 1회 건강아카데미 서울 동작구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건강 아카데미’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건강 아카데미는 구민들에게 강의를 통해 각종 질병에 대한 정보를 제공,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앙대학교병원과 협력해 중앙대 전문의의 강의로 진행되며, 다음달부터 9월까지(7·8월 제외) 매월 둘째주 목요일 2시에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다.

구가 지난해 건강 아카데미를 진행한 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참여 주민의 96%가 강의에 만족하고, 94%의 주민이 실제 건강에 도움이 됐다고 답변하는 등 건강 아카데미가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는 올해 강의 주제 선정을 위해 구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아카데미에서 가장 듣고 싶은 주제를 설문조사했다. 그 결과 결핵·대장암·디스크·뇌혈관질환·심근경색 등이 꼽혔다. 다음달 결핵을 시작으로 중앙대 전문의들이 해당 질병의 예방과 관리법, 치료방법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강의는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 보건소 보건의약과(820-9692)에 문의하면 된다.

김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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