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동작구 노후 경로당 복합시설로 ‘탈바꿈’

입력 : 2018-02-26 23:35:54 수정 : 2018-02-26 23:35:5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SH, 행복주택 등 활용 MOU 체결 / 올해 시범사업 통해 2곳 재건축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동작구 관내 노후 경로당을 행복주택을 포함한 복합시설로 개발한다고 26일 밝혔다.

SH는 오는 28일 동작구와 ‘경로당 복합화사업에 관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노후공공시설 복합화 사업은 기존 공공시설의 면적 및 용도를 유지하면서 쓰임이 없는 여분의 연면적을 행복주택 등으로 활용해 건물의 효용범위를 높이는 개발방식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노후 경로당은 재건축을 통해 저층부는 노인복지시설로 개선하고 상층부는 청년세대를 위한 행복주택으로 공급된다.

올해는 시범사업을 통해 하반기에 동작구 내 2개의 경로당 재건축으로 노인복지시설 2개동과 행복주택 14호가 공급된다. 노인복지시설에는 취미활동 등을 할 수 있도록 최신 시설이 갖춰지고 주민공동시설과 옥상 텃밭도 조성된다.

김선영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츄 '깜찍한 브이'
  • 츄 '깜찍한 브이'
  • 장원영 '오늘도 예쁨'
  • 한소희 '최강 미모'
  • 수현 '여전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