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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어린이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실

입력 : 2018-04-08 23:22:57 수정 : 2018-04-08 23: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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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전문강사 기관 방문 / 7세 이상에 자원 중요성 교육 서울 동작구는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분리배출 체험교실’ 사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전문강사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조기에 확립하고 폐기물 감량 등 분리배출 문화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관내 190개 기관(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의 7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올해 11월까지 진행된다. 전문강사가 직접 기관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난해 체험교실에는 36개 기관 16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높은 교육 효과를 보였다.

교육은 △쓰레기 처리의 문제점 △재활용품 품목별 자원순환 과정 △분리배출 요령 및 실천 과제 등을 주제로 구성되며,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과 애니메이션·시청각·교구 자료 등도 활용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11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청소행정과(820-9137)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체험교실은 아이들에게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에 대한 필요성을 일깨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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