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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교육 현주소’ 동작에서 확인하세요

입력 : 2018-08-28 03:00:00 수정 : 2018-08-27 23: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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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부터 이틀간 ‘교육에서 쉼…’ 축제/ 진로직업 체험·창의교육 등 소개 서울 동작구가 혁신교육축제인 ‘동작하라 2018’을 개최한다.

동작구는 오는 31일부터 이틀 동안 숭실대 한경직기념관 일대에서 ‘교육에서 쉼을 찾다. 놀자! 마을에서’란 주제로 동작혁신교육축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부문별 사업성과를 공유하며 혁신교육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학부모·청소년·교사 등 교육주체가 참여한 ‘민·관·학 축제기획단’이 축제 전 과정에 참여해 교육공동체로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첫째 날에는 진로직업박람회, 명사 특강이 열리며 둘째 날에는 혁신교육 박람회, 주체별 행사 등이 열린다.

청소년진로직업박람회에서는 진로 탐색, 멘토링, 미래 유망직업군 체험 등을 할 수 있으며, 유튜브 크리에이터, 아이돌 ‘꿈 특강’ 등 진로직업특강을 실시해 다양한 정보와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혁신교육박람회에서는 ‘동작구 여행’을 주제로 청소년존, 학부모존, 미래체험존, 마을교육존 등 4개 구역으로 나눠 부스 60개를 상설 운영한다.

청소년존에서는 청소년 의회, 동아리 활동 등 자치활동을 홍보한다. 학부모존에는 학부모창의프로젝트 동아리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미래체험존에서는 VR, 로봇체험, 3D프린트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마을교육존에서는 마을강사들이 중심이 돼 동작 창의교육 등을 소개한다.

동작구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교육 주체가 협치를 통해 스스로 준비한 의미 있는 축제”라며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혁신교육을 이해하고, 동작 교육의 성장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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