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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스물' 조인성이 故 정다빈 빈소 쉽체 찾지 못했던 이유 "자격이 있나"

입력 : 2018-10-09 00:00:07 수정 : 2018-10-09 00: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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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사진)이 故(고) 정다빈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MBC 다큐멘터리 'MBC스페셜'에는 뉴논스톱 출연진들이 다시 모인 '청춘다큐 다시, 스물'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고인의 소식에 조인성은 "너무 마음이 아팠다"라며 "그런데 내가 갈 자격이 있나 싶은 거다. 너무 몰랐으니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너무 미안해서 내가 갈 자격이 있나 이런 생각도 들긴 했었다. 그래도 가는 길에 인사는 드려야지라는 생각에 갔던 기억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생전 고인과 친분이 두터웠던 정태우는 "아직도 관련 기사 나올 때마다 '힘들면 옆에 가족도 있고 동료들도 있는데 좋은 추억들이 있는데 좀 버티지 그랬어'라고 허공에 얘기를 한다”라고 밝혀 보는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전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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