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이들에 따르면 지난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CGV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 소풍, 평택, 역곡 총 5개 극장에서 아이들에게 영화관람을 후원했다.
이들은 “아이들에게 더 넓은 세상과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문화적으로 후원하고자 기획하게 됐다”며 “단지 스타를 좋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스타의 이름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 또한 스타를 응원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영화관람 후원 취지를 밝혔다.
한편, 전 세계에 위치한 지민의 팬들이 헌혈, 기부 등 선한 행동을 통해 지민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
베트남 팬들(LIVE FOR JIMIN’S VOCAL)은 불우아동들에게 학용품과 간식, 연 등을 선물했다.
트위터 계정을 통해 우루과이 팬들이 모금을 진행, 우루과이 산타루시아의 ‘부스칸도 미라다스’에 자폐아동을 위해 기부를 했다.
지난달 14일부터 오는 13일까지는 생명 나눔 헌혈 릴레이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 헌혈센터에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이 밖에 승일희망재단에 루게릭 환자를 위한 기부금, 한국소아암재단에 소아암 환자를 위한 기부금, 동물보호단체 카라에 유기동물을 위한 기부금 등을 전달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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