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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새빛소공원 수영장 문 연다

입력 : 2019-01-03 03:00:00 수정 : 2019-01-02 23: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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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에 3개층 규모… 3월 개관 / 초등학교와 연계 프로그램 마련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수영장이 문을 연다. 동작구는 사당3동 새빛소공원에 들어서는 동작삼일수영장 공사가 지난해 말 완공돼 오는 3월 개관한다고 2일 밝혔다. 사당동 일대는 체육시설 수요에 비해 수영장 등 인프라가 부족했다. 이에 따라 2013년 주민 1000여 명이 공공수영장 건립 청원을 제출했을 정도다.

동작구는 사당1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조합과 협의해 기부채납하는 공원부지 지하에 수영장을 설치하는 안을 마련해 녹지·휴식공간과 공공수영장을 확충하게 됐다.

동작삼일수영장은 지하 3층∼지하 1층 규모이며 지하 2층에는 수영장(25m, 5레인)과 유아풀이 설치됐다. 지하 1층 일부에는 소규모 커뮤니티센터 ‘문화공간’을 갖춰 각종 교육과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수영장은 인근 초등학교와 연계해 생존·응급수영교실, 다문화가정 어린이 전용·시니어 특화 프로그램 등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2월부터 신규 이용 회원을 모집해 3월 중 정상 운영에 나선다. 수영장 이용에 관한 문의는 체육문화과(820-1268)로 하면 된다.

박연직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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