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카 모는 게 꿈” 마마무 솔라, 대형 특수 면허 도전 한 번에 합격.. 드러누워 감격

그룹 마마무의 솔라가 대형 특수 면허 취득에 도전했다. 자신의 꿈인 캠핑카를 직접 몰기 위해서다.

솔라는 지난 2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 대형 특수 면허를 따기 위해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솔라는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캠핑카를 직접 몰려면 면허가 필요하다”며 “이번에 큰맘 먹고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솔라는 실기시험 3시간 전 무더운 날씨에 거대한 트럭에 올라타 추가 연습을 진행했다. 솔라는 후진 후 트레일러와 도킹, 손잡이 돌려 다리 올리기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트레일러 끌고 T자 코스를 통과하는 연습을 했다.

“핸들을 하도 많이 돌려서 팔에 근육이 생겼다”고 할 만큼 반복 연습을 한 솔라는 제한시간 5분 안에 T코스를 통과하는데 성공했다.

시험 시간이 다가오자 솔라는 잔뜩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시험이 시작되자 모든 코스를 순조롭게 통과했다. 솔라는 마지막으로 다리를 내리고 차체 분리까지 성공시키는 것으로 한 번에 시험에 합격했고, 기쁜 나머지 시험장 바닥에 그대로 드러누워 소리를 지르며 감격했다.

‘온앤오프’는 본업 속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 스타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한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사진=tvN ‘온앤오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