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부산 장례식장 관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울산 100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1003번(20대·북구)는 지난 17일 확진된 978번의 가족이다. 자가격리 중 확진돼 동선이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부산 장례식장 관련 울산 누적 확진자는 28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 소독했다.
울산=이보람 기자 boram@segye.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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