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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여성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추진

입력 : 2021-02-26 03:15:00 수정 : 2021-02-25 23: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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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중장년 여성 대상으로 실시
2021년 코로나로 비대면 맞춤형 직업훈련

서울 동작구가 경력단절 여성과 중장년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여성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맞춤형 직업훈련 교육이 실시된다.

교육은 수료 후 취업으로 연계되는 직업훈련과정과 동기부여 및 목표설정을 위한 취업역량 강화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직업훈련과정은 멀티오피스 러닝 스쿨과 초등돌봄교사 양성과정 등으로 세분화되며 취업역량 강화과정에서는 직종별 진로 체험,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한 취업 대비 특강 등이 제공된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안정적인 직장 적응을 위해 근로 고충상담을 지원하는 전담 직업상담사가 배정된다.

동작구는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여성 구민 중 일할 의지가 있고 수업내용에 대한 이해와 응용에 무리가 없는 교육생 9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은 전액 무료이며 교육기간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로 교육과정별로 다르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옥 동작구 보육여성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고용 위기를 겪고 있는 여성들이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구직 능력 향상을 위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일할 의지가 있는 여성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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