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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때 사귀는 여자 있었다” 한무 ‘충격’ 고백에 아내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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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8-08 09:12:00 수정 : 2022-08-12 13: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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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 화면 캡처

 

코미디언 한무(사진)가 아내와 결혼할 당시 교제하던 여성이 있었다고 방송에서 털어놨다.

 

7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한무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한무는 7세 연하 아내 김옥경 씨에 대해 “미 8군 부대 밴드 기타리스트 출신”이라며 당시 해군 연예병 1기로 전역 후 파병, 위문공연을 진행하던 한무와 아내는 월남전 공연에서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아내는 당시 한무에 대해 “밥 잘 사주는 오빠”라며 “거기 식사가 죽, 계란 하나 이랬는데 한국 식당에 가서 밥을 잘 사줬다”고 회상했다.

 

이에 한무가 “마음에 있으니 사줬지”라고 너스레를 떨자 아내는 “시어머니가 적극적으로 결혼하라고 하셔서 했다”고 결혼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그러나 이를 들은 한무는 “그런데 당시 내가 사귀는 여자가 있었다. 이 사람 말고 다른 사람”이라고 폭로했다.

 

아내가 “시어머니가 그러셨지. 걘 안 된다고. 나랑 결혼하라고 했지. 지금이 조선시대나. 둘을 데리고 사냐. 말이 되는 소리를 하라”고 타박하자 한무는 “결국은 옥경이를 택한다고 했다”고 수습해 눈길을 끌었다.

 

아내는 “그러려니 하고 살아온 인생“이라며 “다 그런 거다”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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