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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김무열 “항암 치료 중단→휴식기, 우리 아기 기특해” 애틋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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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8-08 09:34:58 수정 : 2022-08-08 09: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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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승아로운’ 캡처

 

배우 윤승아가 반려견의 근황을 공개했다.

 

7일 윤승아는 유튜브 채널에 ‘VLOG | 데이트 한남동 마실, 재밌게 본 작품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윤승아의 남편인 배우 김무열은 “밤비(반려견)는 항암 치료를 중단하고 지금은 항암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암세포가 완전히 없어지진 않았고 커져 있던 암세포가 많이 줄어든 채로 유지되고 있는 상태”라며 반려견의 컨디션이 안 좋아 항암 치료를 계속 할 수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김무열은 “한 달에서 한 달 반 정도 후에 암세포 사이즈를 체크했을 때 약 2mm 정도 커졌다. 지금은 항암을 중단하고 재활을 다시 시작했다”며 “뒷다리에 근육이 많이 빠져서 애가 힘이 없다. 걷다가 주저 앉고, 주저 앉은 채로 기어간다. 일주일에 한 번 침 맞고 운동한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에 윤승아가 “나중에 이 영상 많이 볼 것 같다. 밤비가 한 달 있으면 항암 시작한 지 1년이 된다. 암 선고 받은 지 1년이 된다”고 말하자 김무열은 “우리 밤비 파티해야겠다”며 1년 가까이 견뎌준 반려견을 기특해했다.

 

윤승아는 “기특하다 우리 아기”라며 “병원에선 한 달 밖에 못산다고 했는데 10년 더 사는 거 아니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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