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회째인 와이드앵글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는 기존 골프대회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하면서도 다이나믹한 경기 방식을 적용해 골퍼들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한편, 젊고 새로운 골프 문화를 확대하는데 초점을 맞춘 골프 대회로 9홀을 빠른 시간 내 홀아웃 하는 타임어택(시간제한), 골프클럽 수 제한(1인당 7개), 카트 탑승 금지 등 다양한 룰을 접목해 기존 골프 방식과 차별화했고 와이디 존 및 온 그린(ON GREEN)존, 파워플레이 홀, 프로를 이겨라 등 특별 홀도 마련돼 재미 요소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성공적인 마무리에 힘입어 참가 인원이 80명으로 두 배 이상 확대됐으며 특히 6강전, 결승전은 골프를 좋아하는 연예인과 2인 1조 팀을 이루는 포섬 플레이로 진행된다.
참가자 80명 전원에게는 와이드앵글 기능성 의류와 모자, 골프화 등 용품이 제공되며 최종 우승 1팀(2인)에게는 하와이 골프 여행권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남제현 기자
사진=와이드앵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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