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해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연기된 가운데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동 경복고등학교에서 3학년 수험생들이 교실에서 자율학습을 하고 있다. 남제현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