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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선거전 돌입…지역일꾼론 VS 정권심판론

관련이슈 2014년 7.30 재보선

입력 : 2014-07-17 18:26:21 수정 : 2014-07-18 01: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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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재보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17일 막이 올랐다.

여야 모두 이날부터 역대 최대 규모의 미니총선(15석)급 선거 승리를 향해 13일간의 피말리는 레이스에 돌입했다.

나경원 7.30재보선 동작을 새누리당 후보가 17일 오후 서울 사당약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이재문 기자
새누리당은 6·4 지방선거 때와 달리 ‘박근혜 마케팅’ 대신 ‘지역일꾼론’을 앞세워 표밭 공략에 나섰다.

기동민 7.30재보선 동작을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17일 오전 서울 동작구 남성역 1번출구 앞에서 지원유세를 나온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 박영선 원내대표와 함께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이재문 기자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총리·장관 후보자의 잇단 낙마 등을 지적하며 다시 한번 ‘정권심판론’의 깃발을 올렸다.

여야는 이번 재보선에서 권역별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6곳, 영남 2곳, 호남 4곳, 충청 3곳에서 격돌한다. 특히 서울 동작을과 수원 ‘삼각 벨트’ 선거구가 최대 승부처로 꼽힌다.

김동진·박영준 기자 bluewin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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