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리조트 설악워터피아 "올 여름 '확' 젊어졌어요" 물놀이 시설 12가지 늘어…수용인원도 증가 입력 2012-07-11 18:56:23, 수정 2012-07-11 21:35:25
▲ 겉모습부터 확 달라진 워터피아 한화리조트 설악은 지난해 워터피아 시설을 대폭 개선한데 이어 올 초 지중해풍 호텔식으로 새로 리뉴얼한 쏘라노 객실 등 부대시설을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워터피아는 2011년 7월 총 부지 면적을 약 8만로 늘려 기존보다 약 15배 넓어졌다 물놀이 시설도 총 12가지가 늘어났고 수용인원도 3000명 가량 증가했다 새로운 부지에 신규로 들어선 시설물은 어드벤처 아일랜드의 토렌트리버 아틀란티스(아쿠아플레이풀)와 키즈&토즈풀 야외 온천탕 익스트림 밸리의 패밀리래프트와 월드앨리 등 있다
국내 최초의 보양온천인 워터피아에는 물놀이를 즐기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시설이 가득하다 특히 여러 종류의 수(水)치료 시설을 갖추고 있다 노천에 자리한 스파밸리의 에어스파는 물 마사지로 신체의 각 부위에 충격을 줘 한방 침 효과가 있다 또한 피로한 혈관을 확장시키는 효과가 있어 피부미용과 정신 건강에도 좋다 우드스파는 수령 400년 이상 된 히노끼 원목으로 축조되어 원목의 살균 작용을 하는 히노끼 타오르가 삼림욕의 효과를 준다 웰빙스파는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노폐물을 제거해 어깨 결림이나 요통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레인스파에서는 낙하하는 물줄기를 통해 몸의 전신 또는 환부에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 해가 지면 더 뜨거운 워터피아 한낮에 워터피아가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해 재미를 선사했다면 어둠이 깔린 이후에는 젊은이들의 댄스 파티로 다시 후끈 달아오른다 오후 8시부터 10시 30분까지 아쿠아동 이벤트홀과 워터피아 야외 특별무대에서 Club Party in Waterpia가 펼쳐져 젊은 고객들을 유혹한다 8월 18일까지 진행되는 클럽 파티는 DJ Ginjo Macrohard 등 유명 클럽 DJ들이 참가해 현란한 디제잉 실력까지 뽐낸다 또한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댄스타임 현란한 힙합 전자현악 공연까지 더해진다 오는 20일까지 워터피아 야간 입장 대학생은 몰놀이와 클럽파티를 1만원(정상가 3만7500원)에 즐기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설악 워터피아는 확장 1주년을 기념해 오픈 이래 최대 규모의 특별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우선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한화리조트를 방문한다 f(x)와 나인뮤지스(이상 7월 21일) 달샤벳(7월 28일) 제국의 아이들(8월 2일) 엠블랙(8월 9일) 시스타(8월 15일) 등이 오후 9시부터 공연을 펼친다 7월 20일부터 8월 26일까지는 유명 뮤지컬 갈라쇼, 라틴, 삼바 등을 선보이는 유로 댄스 쇼를 선보인다. 공연은 1일 3회 아쿠아동 이벤트홀에서 진행된다. 또한, 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야외 공연장 특별무대에서는 월드챔피언 비보이팀 Last For One의 공연과 여성 3인조 전자현악그룹 미켈의 공연이 1일 1회 열린다. ▲ 이용이 더 편리해진 워터피아 워터피아는 성수기 동안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무인발권기 6대를 도입, 7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한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선납권 구매 후 무인발권기에 부여받은 쿠폰번호를 입력하거나 출력해온 입장교환권의 바코드를 대면 입장권과 라커 번호를 받을 수 있다. 무인발권기 도입을 기념해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선납권을 이용하면 8월 25일까지 35% 할인된 가격으로 워터피아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제휴카드 40% 할인, 투숙객 30% 할인 등의 짭짤한 이벤트도 성수기 내내 이어진다. 배진환 기자 jbae@sportsworldi.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