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가 6일 오전 10시10분 피의자 신분으로 김건희 특별검사팀(특검 민중기)에 출석했다. 김씨는 조사실로 향하기 전 카메라 앞에서 “국민 여러분께 저 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심려를 끼쳐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수사 잘 받고 나오겠습니다”고 밝혔다. 김씨는 이날 오전 10시10분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김씨는 오전 9시30분이 넘는 시각에 서울 서초구 아크로
지난 7월 2일 유튜브 채널 ‘터보832TV’에는 ‘펜트하우스만 2개 소유한 남자의 집’이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해당 영상에 등장해 자신이 펜트하우스 2채를 보유한 장본인이라고 밝힌 A 씨. 모두가 그를 부러움의 눈으로 쳐다봤지만 정작 A 씨는 씁쓸한 심경을 토로했다. A 씨는 “해운대에 꼭 한번 살아보고 싶어서 펜트하우스를 매수했지만, 요즘 서울 집값 오르는 걸 보면 박탈감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그때 부산
은행들이 대출 문턱을 높이고 있다. 대출모집인을 통한 주택담보대출 신청을 막고, 조건부 전세자금대출 취급 제한을 전국 단위로 확대하고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9월 중 실행 예정인 주담대와 전세대출 신규 신청을 이날부터 받지 않기로 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자율적 가계대출 관리의 하나로 주택시장 안정화와 연중 안정적인 금융공급 유지를 위해 지난 6월부터 대출모집법인별 신규 취급 한도를 부여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