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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 주의하세요”…서울 14개 구 오존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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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5-04 13:29:46 수정 : 2024-05-04 13: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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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1시를 기해 서울 14개 구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해당하는 지역은 동남권(강남구·서초구·송파구·강동구), 서남권(강서구·양천구·구로구·영등포구·동작구·관악구·금천구), 서북권(은평구·서대문구·마포구)이다.

서울시 서남권에 오존 주의보가 발령된 지난 4월 28일 서울 도심에서 시민들이 햇빛을 가리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발령 지역 시간 평균 오존 농도는 오후 1시 기준 동남권이 0.1414ppm, 서남권 0.1265ppm, 서북권 0.1219ppm을 기록하고 있다.

 

오존주의보는 해당 권역에 속한 1개 이상 자치구의 1시간 평균 공기 중 오존(O₃) 농도가 0.120ppm 이상이면 발령된다. 0.30ppm 이상이면 오존경보, 0.50ppm 이상이면 오존중대경보가 발령된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윤솔 기자 sol.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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