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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페루 등 4개국 여행유의지역으로 지정

관련이슈 '신종 인플루엔자' 전세계 확산 비상

입력 : 2009-05-18 16:41:42 수정 : 2009-05-18 16: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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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는 18일 신종 인플루엔자(H1N1 신종플루) 환자가 새로 발생한 벨기에, 페루, 에콰도르, 말레이시아 등 4개국을 이날부로 여행경고 1단계인 여행유의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외교통상부는 또 인도와 터키에서도 지난 17일 확진 환자가 발생했지만 이미 두나라는 전 지역이 여행유의지역으로 지정돼 있어 이를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이와 함께 한국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일본 오사카 일대에서 신종 플루 감염자가 급증, 1000여개 중·고교가 휴교한 것과 관련, “이미 지난 11일 일본을 여행유의지역으로 지정했기 때문에 다음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신종플루가 발생한 국가에 체류하거나 여행하는 국민들은 개인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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