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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 "날 변태로 몰던 사람들 또 한사람 보내버려"

입력 : 2009-09-09 11:37:46 수정 : 2009-09-09 11: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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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 미니홈피 캡처>
그룹 코요테의 멤버 빽가가 2PM 재범의 한국비하발언 논란에 대해 "나를 변태파렴치한으로 몰아가며 죽일듯 달려들던 무서운 사람들이 또다시 동료이자 동생인 한사람을 보내버렸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9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소식을 듣고 다시 한번 아주 무서운 사람들이 많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마녀사냥, 군중심리,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손가락으로 살인을 하는 사람들"이라며 악플러를 비롯한 네티즌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실수는 누구나 하는 것이고 어린시절 힘들고 괴로운 시기의 이야기를 마치 지금 그런 마음을 품고 있는듯 달려들어 한 사람을 떠나가게 만들었다"며 재범의 탈퇴와 출국을 안타까워했다.

빽가는 "연예인이 마냥 즐겁고 고수입의 직업으로 보일수도 있겠지만 그 뒤에 얼마나 많은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따르는지 겪어보지 않고서는 모른다"면서 "그저 이제 제발 그만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계일보 온라인뉴스부 bodo@segye.com, 팀블로그 http://ne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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