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사업 계획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음식은 포항의 물회와 과메기,영주 풍기 삼계탕,의성 마늘찜닭,청도 추어탕,봉화 송이요리,울진 대게요리,안동 한우 요리,고령 대가야 밥상,성주 참외요리 등으로 이 음식에는 올해 3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표준 레시피가 개발된다.
도는 또 음식 레시피 개발과 표준화 외에도 음식산업 종사자 서비스 개선과 요리 기술,경영컨서링 지도,교육,홍보 등 대표 음식의 보급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도는 특히 매년 10월에 열리는 경북식품박람회를 통해 이 음식의 시식,판매 행사와 함께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대구=전주식 기자 jsch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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