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콤 '엄마가 뭐길래'에 나오는 유기농 레스토랑은 어디?

지난 9일부터 방송돼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MBC 일일 시트콤<엄마가 뭐길래>에 등장하는 유기농 레스토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 서이안(박지혜), 김연석 (유연석), 명수 (인피니트의 엘), 소율(신수율) 의 러브 라인이 형성되는 메인 장소로 소개되는 이 레스토랑은 깔끔하면서 모던한 인테리어, 럭셔리한 분위기와 주인공들의 아름답고 유쾌한 사랑이 꽃피는 곳으로 주목 받고 있다.

유기농 레스토랑 루나리치(www.lunarich.co.kr)는 일산 탄현점에 위치하고 있다. 이 곳은 손으로 직접 빚은 수제 반죽과 화덕에서 구운 화덕피자, 신선한 자연재료와 매장에서 직접 제조한 소스로 만든 파스타가 유명한 이태리 요리 전문 레스토랑 체인점이다.

주인공들의 사랑이 꽃피는 장소로 나오는 루나리치는 붉은색과 파란색이 조화로운 멋스런 인테리어와 고급스럽고 깔끔한 테이블 세팅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두가 즐겨 찾는 이태리식 전통 화덕 피자, 자연식 재료로 만든 파스타와 샐러드 리조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테이크 등 메뉴를 갖추고 있다. 게다가 와인과 맥주, 그리고 다양한 커피까지 맛의 정갈함과 친절한 서비스가 함께 어우러진 곳이기도 하다. 이 곳은 '슬로우웰빙 라이프' 실현을 목표로 새로운 외식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외식 전문 기업이다.

<엄마가 뭐길래> 에서 루나리치 매장은 극중 엄마인 나문희여사의 막내딸인 서이안이 매니저로 근무하는 곳으로 6개월 동안 이 곳에서 촬영하면서 그녀와 유기농 청년 농부 김연석(유연석), 대학생 명수(인피니트의 엘)와 레스토랑 점장 엄친딸 소율(신수율)의 엇갈린 러브라인이 유쾌하게 전개되는 곳이다. 앞으로도 이들 주인공들의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루나리치 매장을 중심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엄마가 뭐길래>는 스스로의 힘으로 행복을 찾아가는 사람들과 자기만의 방식으로 그들을 뜨겁게 응원하는 나문희여사를 통해 웃음과 감동, 그리고 희망과 위안을 전하는 드라마로 나문희 김병만 박미선 류승수 김서형 등 개성파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앞으로 MBC시트콤을 부활시키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