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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비 ‘군생활 논란’ 등에 “재입대 사안 아냐”

입력 : 2013-08-07 14:04:16 수정 : 2013-08-10 11: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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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본명 정지훈·31)의 재입대 논란에 관해 국방부가 “재입대를 거론할 사안이 아니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7일 국방부 측은 비를 비롯한 연예사병들에 대한 논란이 있었지만 현역으로 입대해 정상적으로 군복무를 마쳤기에 재입대를 강행할만한 사안이 아니라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비는 현역으로 입대해 정상적으로 군 복무를 마쳤으며 군 생활과 관련된 조사과정에서 위법한 사안이 없어 국방부로부터 전역을 지시 받았다.

앞서 비는 2011년 현역으로 입대해 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했고, 2012년 3월부터 국방부 근무지원단 지원대대로 소속을 옮겨 연예병사로 복무한 후 지난 10일 전역했다. 하지만 지난 1월 배우 김태희와의 열애 사실이 공개되면서 잦은 외출 등으로 논란의 도마에 올랐다.

한편 김광진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은 지난 5일 일부 연예병사들이 홍보지원대 지원 과정에서 필요한 경력 자료 및 추천서를 제출하지 않은 채 합격했다는 의혹과 함께 비의 재입대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김경호 기자 still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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