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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 배달하는 도시락…가격은 18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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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04-13 14:22:14 수정 : 2015-04-13 1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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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사 플래티넘 여직원들이 최고급 도시락 "플래티넘"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격이 무려 20만엔(한화 약 182만원)인 최고급 도시락이 일본 도쿄에서 판매돼 일본 직장인들 사이에 논란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일본 지역정보지 도쿄워커는 연예인이 배달하는 최고급 도시락 “플래티넘“을 보도했다.

도쿄워커에 따르면 이 도시락은 의료기관에 도시락을 납품업체가 재품을 기획하고, 대형연예기획사 플래티넘 프로덕션의 협조로 탄생했다.

도시락 사업에 연예기획사가 참여한 것으로도 주목받는 이 도시락은 각지에서 공수해온 엄선된 식재료를 일류 주방장이 직접 요리해 정갈하고 고급스런 느낌을 준다.

여기에 차별화를 더해 플래티넘 소속 배우, 모델, 아이돌이 직접 도시락을 들고 주문지로 찾아와 도시락 재료의 설명과 테이블 세팅서비스가 더해진다.

보도를 위해 “플래티넘”을 주문한 담당기자는 “영화배우 미요시 후미에와 아이돌 멤버 누마 사이나가 도시락을 배달했다”며 ”마치 우아한 미소를 짓고 있는 천사가 배달을 온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플래티넘 프로덕션 관계자 스미요시는 “소속 연예인들이 고객과 직접 대면해 화술과 몸가짐을 배울 수 있다”며 이 사업을 지속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도쿄워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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