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경희대한방병원, 유방암 수술 후 증상관리를 위한 침치료 임상연구 참가자 모집

입력 : 2015-11-04 17:52:42 수정 : 2015-11-04 17:52:4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경희대학교한방병원은 유방암 수술 이후 발생한 증상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침치료의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를 위한 임상연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임상연구 참가 대상은 만 32~64세 여성으로, 유방암 수술 후 항암화학요법 혹은 방사선요법을 시행하고 최소 1개월 이상 경과한 환자다. 더불어 다음 증상 중 최소 1가지 이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며, 그 증상이 상당히 심한 경우에 참여가 가능하다.

해당 증상은 ①수술 후 약물치료 중 관절통(무릎통증)이 발생한 경우 ②안면홍조, 발한증상이 있는 경우 ③수면장애(불면증)가 있는 경우 ④성기능장애(질건조증 혹은 성교통)가 있는 경우 ⑤유방절제술 후 수술로 인한 통증이 있는 경우다.

참가자는 주 2~3회, 4주간 병원을 방문해 침치료와 의료진 진찰을 받을 예정이며,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헬스팀 이경호 기자 kjeans21@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조여정, 순백 드레스 자태…과감한 어깨라인
  • 조여정, 순백 드레스 자태…과감한 어깨라인
  • 전혜빈 '매력적인 미소'
  • 혜리 '겨울 여신 등장'
  • 권은비 '매력적인 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