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분양시즌을 맞아 이 달 전국 126곳에서 11만4474가구(임대, 오피스텔 포함)가 공급된다. 일반 분양분은 9만5226가구다. 전월 공급된 4만7197가구 보다 101.76% 늘어난 수준으로 올 들어 최대 공급량일 뿐만 아니라 2010년 이후 가장 많은 물량이다.
공급이 쏟아지는 가운데 수급불균형이 전세가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어 이에 따른 매매전환도 꾸준히 이뤄지는 분위기다. 특히 전세가율 상승에 두드러지는 양상을 띤다.
최근 한국개발연구원이 발표한 '2015년 3분기 부동산시장 동향분석'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전 분기보다 1%p 오른 72.9%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게다가 전셋값과 월세를 포함한 집세는 1년 동안 고공행진을 지속했다. 내년에도 집세의 오름세는 지속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어 매매전환을 서두르는 세입자들도 늘고 있는 형국이다.
경남권에서는 대규모 산업단지를 끼고 있는 김해와 양산이 0.16%로 가장 큰 전세가 상승폭을 보였다. 김해 아파트 분양시장이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 가운데 이 달 공급되는 단지 중‘ 김해 캐슬아리스타궁’이 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11월 주상복합아파트로 조성되는 ‘김해 캐슬아리스타궁’은 가야국의 마지막 궁터로 알려진 김해시 동산동 1117번지에 자리를 잡았다. 풍수지리적으로 명당에 해당하는 궁터는 주거지로는 최적의 장소로 평가 받는다.
이 같은 풍수명당에 선보이는 주상복합아파트 캐슬아리스타궁은 레벨차를 이용한 건축설계를 적용해 단지 앞으로는 분성산, 뒤로는 임호산이 좌우로는 경운산과 남산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프리미엄을 갖췄다. 분양문의 1544-7164
김해 캐슬아리스타궁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로 분양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입장에서는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에, 수요가 높은 중소형 규모의 전용면적 79㎡~84㎡위주, 총 184세대로 구성된다.
단지 커뮤니티와 혁신적인 공간설계로 아파트의 가치를 높인다. 일부 세대는 전통적인 4Bay 혁신공간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은 물론 공간활용도까지 높였다.
또 홈네트워크 시스템 및 빌트인 가전가구시스템이 제공되므로 스마트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단지에는 자연친화적인 커뮤니티 쉼터와 휘트니스센터 등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돼 쾌적한 주거 환경이 조성됐다.
1.5km 이내에는 홈플러스, CGV, 김해문화의전당 등이 있어 다양한 생활문화시설을 근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 김해를 대표하는 김해여고, 동광초, 합성초가 도보권에 있는 학세권 아파트로 들어서며 인제대 등 김해를 대표하는 우수한 교육시설이 2.5km 이내에 있다.
또한 부산 서면으로 바로 이어지는 부산 김해 경전철 박물관역이 1.2km 거리에 있어 김해는 물론 부산 어디로든지 빠르게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구지봉공원,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있는 분성산, 남산공원도 1km 거리에 있어 자연을 벗하며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
코람코자산신탁이 책임시행하고 대양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아 신뢰할 수 있으며 HUG주택도시보증공사가 분양대금을 보증하기에 입주 시까지 안심하고 새집마련의 행복을 키워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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