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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스파크, 북미 수출개시…세계시장 공략

입력 : 2015-11-17 14:30:50 수정 : 2015-11-17 14: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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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주도로 개발 '신형 스파크' 세계시장 노린다

선적을 기다리고 있는 한국지엠 쉐보레의 신형 스파크
한국지엠이 쉐보레 스파크로 세계시장 공략에 본격 돌입했다.

한국지엠은 지난 14일 북미 수출용 신형 쉐보레 스파크를 처음으로 선적했다면서 향후 북미는 물론 세계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17일 밝혔다.

쉐보레 스파크는 국내 경차 모델 중 유일하게 북미 지역에 수출되는 지엠의 글로벌 경차로 11월 본격 수출 선적 후, 북미 시장에서 오는 연말부터 판매를 개시한다. 또한 북미 수출을 시작으로 전 세계 40여개국 해외 시장에 순차적으로 진출할 계획도 갖고 있다.

더 넥스트 스파크는 한국지엠의 주도로 개발된 차세대 경차로 5년여에 걸친 제품개발 기간 동안 인천 부평에 위치한 디자인센터와 지엠 글로벌 경차개발 본부, 미국 워렌(Warren) 기술연구소에서 각종 내구시험 등을 거쳐 탄생했고 창원공장에서 생산된다.

북미 시장에서 쉐보레 스파크 모델은 1.4리터 엔진을 장착하고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지엠 창원사업본부장 김형식 전무는 “신형 스파크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뛰어난 성능과 품질을 바탕으로 글로벌 베스트셀링카의 위상을 입증하며 한국지엠 북미 수출의 선봉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강중모 기자 vrdw88@segye.com

<세계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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