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
걸그룹 EXID가 18일 신곡 'HOT PINK'를 공개해 관심이 뜨겁다.
이 가운데 EXID의 멤버 하니가 과거 방송에서 밝힌 성형설 때문에 상처받은 일화가 새삼 눈길을 모은다.
하니는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블라인드 테스트 180도’에서 패널로 출연했다. 논란이 된 이날 방송에는 성형미녀와 자연미녀를 구별하는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EXID 하니는 성형을 의심받는다고 억울함을 호소하며 성형녀와 함께 출연했다. 검사 결과 하니의 높은 코와 갸름한 얼굴, 큰 이목구비는 성형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하니는 자연 미인인 사실을 밝히려 CT 촬영에 졸업 사진까지 공개했다. 하니는 "학창시절 친구가 어느 날 내가 교실에 못 들어가게 막더라. 나중에 보니 내 책상에 '코에 분필 넣은 거 티 난다. 성형 괴물'이라는 등의 말들이 적혀있었다"라며 성형설 때문에 겪은 가슴아픈 사연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하니가 속한 EXID는 18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HOT PINK'를 공개했다.
한편, EXID는 18일 0시 신곡 '핫핑크'를 발표하고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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