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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계층에 난방유 지원, ‘호프 투 油’ 캠페인 나서
에쓰오일의 나세르 알 마하셔 최고경영자(오른쪽)가 지난 11일 ‘Hope to You(油)’ 캠페인에 참여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차흥봉 회장에게 기부금 2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은 올해부터 에너지 빈곤층에 난방유를 지원하는 ‘호프 투 유, Hope to You(油)’ 캠페인을 새로 시작했다. 이를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저소득가정 난방용 등유 지원을 위한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추천받아 선정된 조손가정과 독거노인 200곳에 가정당 100만원어치의 주유 상품권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나세르 알 마하셔 최고경영자가 직접 주유원복을 입고 수혜가정으로 배달에 나서기도 했다.

에쓰오일은 2011년 서울 공덕동 신사옥에 입주한 뒤 매달 대강당, 로비 및 야외광장에서 ‘문화예술 나눔’ 공연을 열어 지역사회에 가까이 다가섰다. 사옥 인근 직장인과 지역 주민의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이 행사는 무료이지만 인형극과 국악, 마술쇼, 어쿠스틱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와 더불어 수준 높은 연주와 퍼포먼스로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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