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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취월장’을 주제로 열리는 캠프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2일로 청주시내 통일회관 2층과 4층에서 진행됐다.
2팀으로 나누어, 2층에서 사물놀이와 4층에서 난타를 배웠다.
주관은 충북문화재단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문화공간장산곶매가 하고, 주최는 충북도와 청주시가, 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했다.
앞서 행복을 응원하는 다문화가정센터와 문화공간 장산곶매는 지난 3월말부터 ‘2016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통일회관에서 난타와 사물놀이를 배우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2월초까지 운영한다.
행복을 응원하는 다문화가정센터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도 다문화라는 편견이 있다”며 “다문화가정 자녀가 난타와 사물놀이를 통해 자신감을 얻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주=김을지 기자 e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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