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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희생부활자' 몰입도 위해 절제된 연기 했다"

입력 : 2017-09-25 15:21:56 수정 : 2017-09-25 16: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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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래원이 영화 '희생부활자'에서의 모습과 다른 매력이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김래원은 패션 매거진 '보그' 10월호 화보를 통해 배우가 아닌 인간 김래원의 매력을 보여줬다.

자연스럽지 않고 꾸며진 것에 불편함을 느낀다는 김래원은 이번 화보에서 메이크업을 한 꺼풀 걷어내고 본연의 얼굴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의상 역시 심플한 셔츠에 카디건을 매치해 캐주얼 하면서도 부드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래원은 “작품을 하는 동안 최대한 그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다. 현장에서는 연기를 하기보다 내 자체가 한 캐릭터가 되어, 캐릭터의 일생을 보여주려고 노력한다”라며 연기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이어 “이번 '희생부활자'에서는 영화 자체에 긴장과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절제된 연기를 했다. 감독님과 스토리의 힘만 믿고 갔다”고 전했다.

'희생부활자'는 전 세계 89번째이자 국내 첫 희생부활자(RV) 사례로, 7년 전 강도 사건으로 살해당한 엄마가 살아 돌아와 자신의 아들을 공격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극중 김래원은 엄마를 죽인 살인범으로 의심받는 아들이자 사건의 진실을 쫓는 검사 ‘진홍’ 역을 맡았다.

뉴스팀 hms@segye.com
사진=보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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