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특히 추가적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통제 및 주민대피 안내, 건물 내 수색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
이 총리는 강릉역에서 열린 경강선 고속철도 개통식에 참석 후 KTX를 타고 서울로 돌아와 곧바로 화재보고를 받고, 정부서울청사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했다.
이날 오후 3시 53분께 충북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현재까지 16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화재가 난 건물 내부를 수색하고 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사고 이후 제천 사고 현장으로 급히 이동했다. 김 장관은 현장에서 사고수습 등을 하고 있다.
<연합>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