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전화 오면 심장 빨라져”…SNS가 ’연락 공포증‘에 미치는 영향(물어보살)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1-06-21 15:41:38 수정 : 2021-06-21 15:41:37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람들을 직접 만나는 것은 괜찮지만 연락이 힘든 의뢰인이 찾아온다.

 

21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18회에서는 ‘연락 공포증’을 가진 한 의뢰인이 찾아온다.

 

이날 의뢰인은 사람들과 연락하는 걸 무서워한다고 털어놓는다. 전화가 오면 심장이 빨라지고 톡이 오면 그 느낌마저 싫다는 것.

 

이에 서장훈은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싶지 않은 거냐”라고 묻는데, 의뢰인은 의외로 사람들을 좋아한다고 밝힌다. 이수근은 “현대병이다. 아무 때나 연락을 하는 시대이지 않나”라며 공감하지만, 의뢰인은 SNS를 하고 있으며 반응이 올 땐 무섭고, 또 반응이 없으면 슬프다고 말해 보살들을 의아하게 만든다.

 

모든 상황을 파악한 서장훈은 “SNS를 하면서 그런 기분을 느낀다면 그 이유는 OO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하며 의뢰인 스스로도 몰랐던 ‘연락 공포증’의 원인을 깨닫게 해줬다는 후문이다.

 

과연 보살들이 짐작한 의뢰인이 연락 공포증을 가진 원인은 무엇일까. 최근 많은 사람들이 시달리고 있다는 ‘연락 공포증’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는 21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