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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건 너” 전 여친 그리워하는 작가 남친…주우재 “가스라이팅 상위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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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0-20 16:05:03 수정 : 2021-10-20 16: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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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방송화면 캡처

 

전 여친을 잊지 못하면서 자신에게도 희망을 주는 남친 때문에 고민 중인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감성 과잉 작가 남친과 연애 중인 고민녀가 등장했다.

 

작가인 남자친구는 평소에는 고민녀에게 로맨틱하지만 작업 기간만 되면 심하게 예민해지고, 심지어 8년 만난 전 여자친구를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방송화면 캡처

 

결국 고민녀가 남자친구의 휴대폰을 보게 된 날, 전 여자친구에게 재회를 요구하는 메시지를 보낸 것을 확인했다.

 

이를 따져 묻자 남자친구는 “다시 만나자고는 했지만 내가 잡았을 때 반응을 보기 위해서였다. 내가 사랑하는 것은 너”라고 작업 핑계를 댔다.

 

이에 MC들은 한숨을 쉬며 “이미 끝이다”라고 혀를 찼고, 주우재는 “가스라이팅 상위 버전이다”라며 학을 뗐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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